
영농체험의 고장 송산1리
서로가 아끼고 사랑하는 이웃으로 살아가는 촌락
송산1리는 약 500여년 전에 솔고개 밑에 있는 나지막한 생골재라는 산자락 밑에 전의 이씨의 정착촌으로 이루어 졌으나 언제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동북쪽으로 약 200m 정도 옮기여 지금의 아담한 농촌 마을로 형성되었다.

송산1리의 유래
송산1리는 약 500여년 전에 솔고개 밑에 있는 나지막한 생골재라는 산자락 밑에 전의 이씨의 정착촌으로 이루어 졌으나 언제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동북쪽으로 약 200m 정도 옮기여 지금의 아담한 농촌 마을로 형성되었다. 마을주민 중 7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지금은 타성씨가 60%이상 이주해 서로가 아끼고 사랑하는 이웃으로 살아가는 촌락이다.
송산1리의 자연마을 명은 송티 마을이다. 동북쪽으로 미암리 마을이 위치하고 남서쪽으로 연탄리 마을이 위치하고 북서쪽으로는 대봉산 및 두타산이 병풍처럼 가로지르고 있고 남동쪽으로는 깨끗한 보강천이 흐르는 마을로써 남서쪽에 있는 연탄리로 이어지는 솔고개라는 나지막한 고개가 있다. 그곳에 소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소나무 송(松)자를 따서 송치라고 불러오다 지금에 송티로 바꾸어 불러졌다.

농촌체험프로그램
송산1리는 세개의 등록된 농장이 있다. 란을 재배하는 송산농원은 600평 하우스 온실에 서양난 심비디움, 교배종 약 4만본을 재배하고 있으며 사과와 복숭아를 재배하는 대봉농장과 송산농장은 각각 약 4000평, 약 5000평 등이며 직거래로 판매하고 소비자가 원하면 나무를 주말농장 분양하여 과수원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관리 해주는 농장으로 탈바꿈 할 예정이다.
송산1리는 또 전통적인 농촌 마을로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마을이다. 마을에서 직접 농사를 지은 콩으로 만든 메주로 장담그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체험자가 담근 장을 주민들이 관리 해주어 장이 익으면 배송까지 해주는 프로그램과 사과 따기, 고추 따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송산1리의 별미 추어탕
송산1리를 찾는다면 빼놓을 수 없는 별미 추어탕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곳의 추어탕은 주민들이 동네 도랑에서 예부터 즐겨 먹는 별미였다고 하니 이고장 전통 음식인 셈이다. 고향의 맛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송산리 추어탕의 주 재료인 미꾸라지는 송산1리 습지에서 자라는 100% 자연산으로 주인아저씨가 하루에 한번씩 쓸 만큼만 잡아 손님의 식탁에 올려 건강보양식으로 손색없다.

장이 익어가는 마을
농촌마을 소득증대사업으로 역점 추진하는 장이익어가는 마을은 농산물보관창고, 건조장, 공동작업소,관리사무실,장독대,두레박 우물, 연못등을 갖춘 연면적 428㎡ 규모의 전통테마마을 기반시설이며, 2007년 정보화마을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