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수좋기로 유명한
아름다운 고장 율1리
교통이 편리한 아름다운 시골마을
율1리 사람들은 사는 곳이 시골이라서 손바닥만한 비탈 밭도 마다않는다. 고추며 감자며, 콩, 고구마. 골짜기 여기저기 산비탈 손바닥만한 쪽밭이 지천이다.

쪽밭이 많은 율1리
율1리는 증평에서 청안과 미원으로 이어지는 3거리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한 아름다운 산골마을이다.산골짜기에 마을을 형성하여 옹기종기 모여살고 있는 율1리 사람들은 사는 곳이 산골이라서 손바닥만한 비탈 밭도 마다않는다. 고추며 감자며, 콩, 고구마. 골짜기 여기저기 산비탈 손바닥만한 쪽밭이 지천이다.

율1리는 산좋고 물좋은 좌구산에서 발원한 내가 장내가 관통하여 흐른다. 이 내는 내가 길다고 해서 긴 長자 올 來자를 써서 장래천(長來川)이라 부른다. 옛날에는 거침없이 율리를 거쳐 증평 시가지 쪽으로 흐르던 장내. 지금은 홍수와 가뭄 피해를 막고자 만든 율리저수지에서 머물다 흘러간다. 이로서 율1리는 ‘산수좋기로 유명한 아름다운 고장’이라는 닉네임을 갖게 되었다. 율리저수지는 삼면이 산이면서 증평시가지 방면으로 트인 지형을 이용해 둑을 쌓아 만든 저수지이다. 삼기저수지는 주변 산세와 어우러져 아름다우며 수면의 장쾌함과 호젓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 저수지 옆으로 56번 지방도가 지나고 있어 접근성이 좋아 가족단위 소풍지로 적격이다.

율리휴양촌과 좌구산 휴양림
증평군 증평읍 율리 일대의 청정자원을 활용한 웰빙타운으로 조성 중인 율리휴양촌은 2006년 8월 착공하여 총 23억 6,200만원이 투입된 가운데 11,638㎡ 규모의 휴게공간과 945.9㎡ 규모의 체험관 3동이 건립되어 2007년 8월 개장한 휴양시설이다 실내 활동 시설로는 370㎡ 규모(2층) 6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농ㆍ특산품 판매장 및 식당시설을 비롯해, 취사와 단체 숙박이 가능한 팬션형 숙박시설, 세미나와 레크레이션 등 문화체험관으로 활용될 강당시설 마련되어 있으며 야외활동 시설로는 야생화단지 및 휴식공간, 운동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증평 좌구산자연휴양림은 한남금북정맥 최고봉 좌구산(657m) 자락에 자리잡고 있다. 증평읍 율리 산 61-1 번지 73ha 규모로 2009년 7월에 개장하였다. 예부터 행복과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이가 앉아있는 형상인 좌구산은 휴양을 목적으로 하는 휴양림과 매우 잘 어울린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근접한 거리에 있는 삼기저수지는 안개 낀 날에 좌구산과 함께 운치를 더한다. 휴양림을 중심으로 휴양촌, 삼기저수지, 산림욕장, MTB코스, 등산로 등의 시설들이 연계되어 있어 문화체험, 심신단련, 휴양을 한 번에 체험할 수 있는 종합 휴양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