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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AI 발생 진화 총력

  • 조성민 | | 043-835-3142
  • 조회 : 508
  • 등록일 : 2014-03-24
증평군은 지난 22일 도안면 종계(산란계) 농장의 닭에서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따라 비상방역대책 본부를 편성하고 AI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H5N8형 AI바이러스 확진 다음날인 23일 도 축산위생연구소 방역관을 비롯한 공무원 6명과 매몰전문 용역업체 28명을 투입 발생농장의 닭 1만8780마리를 매몰 처리했다.

최초 발생 농가는 지난 3월 6일 충남 논산의 AI 발생농장에서 병아리를 들였으나 20일 충북 축산위생연구소에서 역학조사를 한 결과 20마리 중 3마리가 양성반응을 보임으로써 21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하여 22일 H5N8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증평군은 확진 판정 후 AI가 사람과 차량 등 매개체를 통한 빠른 전파력을 가진 특성을 감안해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사위원 등 상황에 대한 긴급논의를 통해 최초 발생농가 반경 1㎞내 위험지역(500m~3㎞)에 있는 두 농장 등에 대해 매몰 처분 결정을 내렸다.

군의 이러한 판단은 이동제한으로 인해 출하시기를 놓쳐 발생하는 양계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 하고 동시에 AI 추가 발생 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에 위험지역 예방차원에서 24일, 같은 농장주가 운영하는 인근지역 농장의 닭 9,300마리와 위험지역(500m~3㎞) 내 두 농장 닭 3만2500마리 도 매몰 처분을 실시하기로 했다.

군은 발병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초소, 거점소독소, 이동통제 초소 등 방역초소 5개소를 가동하고 발생농가 및 지역내 가금류 농가에 대한 소독과 예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성열 군수는 “이번 AI로 인한 피해농가에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AI를 조기에 진화해 추가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방역 초소 운영등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AI 방역대책본부 농정과 축산팀 김상구 835-3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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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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