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 이틀간 장동 주공4단지 일원서 개최...수익금 전액 어려운 이웃에 기부

증평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경화)는 지구촌나눔재단 증평지부(지부장 안혜란)와 7~8일 이틀간 증평읍 장동 주공4단지 일원에서 사랑나눔 바자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취약계층이 함께 어울리는 나눔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과 지구촌나눔재단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바자회에서는 식사와 간식거리, 김장용품, 의류, 자활생산품 등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증평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 제공과 자활사업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구촌나눔재단 증평지부는 지난 9월 발대식을 가진 후 쌀, 의류 등 생필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문의전화 복지지원과 희망복지팀 홍진성 043-835-3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