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변인순 읍장, 이기엽)는 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 취약계층에 명절 음식(모둠전)과 고구마를 전달하는 ‘추석 명절음식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홀로 생활하는 노인, 장애인, 중장년 취약계층 가정 16가구를 방문해 직접 심고 수확한 고구마와 명절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명절의 정을 나눴다.

또 상가 주변 지역을 방문하면서 복지 위기가구에 관심과 돌봄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물품과 전단지를 나눠주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변인순 증평읍장은 “매년 명절마다 나눔실천에 적극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마다 명절 음식 나누기, 복지위기가구 발굴캠페인, 고구마 지원, 세탁서비스 지원, 방역소독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문의전화 증평읍 맞춤형복지팀 전세종 043-835-3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