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충북 증평군이 1일 추석을 앞두고 증평인삼문화센터에서 한국여성농업인증평군연합회와 함께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및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청 농업유통과 직원과 한국여성농업인 증평군연합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센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방치된 불법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또한 폐기물 투기 예방 홍보를 병행하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캠페인은 군민, 행정, 단체가 힘을 모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증평을 만드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특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9월 17일부터 10월 1일까지 ‘국토대청결 활동 및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 마을주민, 각 단체가 자체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전화 농업유통과 농정기획팀 박민석 043-835-3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