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 ‘숲속, 한가위 대잔치’ 등 심리·신체 건강 챙기는 맞춤 프로그램 운영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29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1인 고위험군 50가구에 명절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1인 고위험군 가구의 우울감 완화와 지역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센터는 앞서 지난 19일에는 충주 수안보 슬로우파머에서 ‘숲속, 한가위 대잔치’를 진행했다.

숲이라는 심리적 안정감이 있는 공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명절놀이·다양한 게임·숲속 트래킹을 결합해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 건강증진을 동시에 도모했다.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정서적으로 취약한 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문의전화 보건소 지역보건팀 정찬영 043-835-4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