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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보강천 기름유출, 군·환경공단 합동 긴급 차단 작업 진행 중
- 이선영 | 디지털홍보담당관 | 043-835-4942
- 조회 : 61
- 등록일 : 2025-08-10
충북 증평군이 노후시설에서 발생한 기름유출 사고에 신속 대응해 현재 보강천 오염 확산 차단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 28분, 증평읍 대성베르힐아파트 앞 보강천에서 기름띠가 보인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확인 결과 증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리하는 기름탱크에서 등유로 추정되는 연료가 하천으로 흘러든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 직후 군은 하천관리부서, 증평군농업기술센터, 한국환경공단이 합동으로 현장에 투입됐다. 대응팀은 유흡착포를 설치하고, 유화제를 살포해 기름 성분을 분해·제거하는 방제 작업을 진행하고, 하류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차단막도 설치했다.
현재 군은 유출 지점 인근 토양과 부유물 수거를 병행하면서, 하천 수질 변화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방제 작업은 오염 확산이 완전히 멈출 때까지 지속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초기 대응 속도가 관건이어서 즉시 인력을 투입했다”며 “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주민 안전과 하천 생태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환경위생과 수질환경팀 김선숙 043-835-3621)
군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 28분, 증평읍 대성베르힐아파트 앞 보강천에서 기름띠가 보인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확인 결과 증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리하는 기름탱크에서 등유로 추정되는 연료가 하천으로 흘러든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 직후 군은 하천관리부서, 증평군농업기술센터, 한국환경공단이 합동으로 현장에 투입됐다. 대응팀은 유흡착포를 설치하고, 유화제를 살포해 기름 성분을 분해·제거하는 방제 작업을 진행하고, 하류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차단막도 설치했다.
현재 군은 유출 지점 인근 토양과 부유물 수거를 병행하면서, 하천 수질 변화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방제 작업은 오염 확산이 완전히 멈출 때까지 지속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초기 대응 속도가 관건이어서 즉시 인력을 투입했다”며 “작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주민 안전과 하천 생태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환경위생과 수질환경팀 김선숙 043-835-3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