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증평군, ‘프로보노 멘토’ 발굴계획 추진
-조직 내 지식 공유를 통해 스타공무원 만들기-


증평군(군수 홍성열)은 조직 내 지식 공유를 통한 증평3.0 실현으로 스타공무원 만들기 일환 ‘프로보노 멘토’ 발굴 계획을 추진한다.

프로보노란 ‘공익을 위하여’라는 라틴어(pro bono publico)의 줄임말로 전문가들이 자신의 전문지식을 자발적이고 대가없이 공공을 위해 기부하는 일종의 재능기부를 뜻한다.

군은 조직내 소통 및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프로보노의 의미를 공직 사회 내에 적용해 업무 및 취미활동을 통해 한 분야에 축적된 노하우와 업무에 전문지식을 가진 보유자를 멘토로 신규직원 및 여러 직원들과 지식공유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발굴대상으로는 △자신의 전문분야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지식을 공유한 사례 △정보 공유 활동에 참여 △정책 및 우수사례 대외 발표 △방송 출연 및 대외매체 기고 △각종 지역발전 공모사업 신청 등이며 개인 활동 점수를 합산해 연말 프로보노 멘토를 선정할 계획이다.

멘토가 선정되면 자유로운 토론 속에서 지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식 발굴 사례는 지식행정시스템(KMS)에 게시해 전 직원이 업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 채널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식의 창출․공유․활용 과정을 조직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식 및 재능을 나누는 활동을 통하여 직원 간 소통하고 학습하는 조직문화 형성으로 앞서가는 군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전화 미래전략과 섬기는군정팀 박혜경 835-4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