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비롯한 4개 부처 장관상 수상-

증평군(군수 홍성열)이 올 한 해 정부기관 및 민간기관(단체)에서 주최한 각종 평가에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전국 1위를 비롯하여 17차례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대외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21일 군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증평군이 수상한 주요 기관표창은 국무총리 기관표창 1회를 비롯하여 보건복지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행정안전부 등 4개 부처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같은 수상 실적과 함께 군은 각종 공모사업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둬 각종 공모사업 선정과 수상에 따른 시상금 등 재정인센티브만도 12억 6천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군의 주요 수상(평가) 및 공모사업 선정내용을 살펴보면 △2012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전국 1위(국민권익위원회) △제5회 그린시티 최우수(국무총리상), △희망복지지원단 우수기관(보건복지부 장관상) △지방자치경영대전 (국토해양부장관상)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 등 실로 다양한 분야의 평가에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지역 녹색성장 활성화 사업 △환경부의 도랑․실개천 선도사업 △지역발전위원회의 창조지역 사업 등 총 8건의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12억 5천 6백만원의 재정인센티브와 사업비를 확보하기도 했다.

특히, 홍성열 군수는 지난 9월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지역농업 발전 선도인상 수상에 따른 시상금 1천만원을 증평군민장학회에 기탁함으로써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으며,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단체 선정되는 동시에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받아 군민과의 약속을 위해 노력했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에 대해 홍성열 군수는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모든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과 섬기는 행정을 바탕으로 군민이 행복한 증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