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저는 지난달 대성베르힐로 이사온 증평군민입니다.

평소 마라톤을 좋아해 새벽 4시30분쯤 일어나 괴산방면 또는 율리방면으로 달리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운동하며 느끼는것은 하천변 및 자전거길이 너무 깨끗하다고 생각하였는데 이유가 있었습니다.

중년의 남성이 매일 매일 하천도로 및 자전거길에서 쓰레기를 줍는것을 목격하고 달리기를 잠시 멈추고

무엇을 하시는 분인데 매일 쓰레기를 줍는지 질문을 하였더니 자기는 증평에 명물인 하천 및 자전거길을

항상 깨끗하게 하기 위하여 운동삼아 매일 쓰레기를 줍는다고 하였습니다. 주위분에게 물으니

증평군청에 근무하는 임헌출 팀장이라고 하여 이렇게 칭찬을 하게 되었습니다. 군민 여러분 우리 증평을

빛나게 하는 임헌출 팀장을 칭찬합시다. 그리고 달리기 좋아하시는 분은 같이 달리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