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와 ㈜충북소주(충북지점장 전남근)가 6일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소주는 증평 지역 내에서 소비되는 영업용 시원소주 1병당 10원씩 적립해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전남근 지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이사장은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기금 마련에 힘써주신 ㈜충북소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조성된 장학기금을 통해 증평군의 교육 환경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소주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증평군민장학기금으로 조성 및 기탁한 금액은 3천620만2350원이며, 장학기금은 증평군 인재양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자료제공 미래전략과 평생교육팀 연지혜 043-835-4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