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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테마가 있는 증평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테마가 있는 증평으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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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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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을 상징하는 삼보산(三寶山)

지역마다 그 지역을 상징하는 산과 강이 있다.

우리 증평은 동쪽으로부터 북쪽에 이르는 좌구산(657m),칠보산(543m), 보광산(585m),백마산(465m)두타산(598m)등 500~600m 높이의 산들이 적절한 간격과 거리를 이어가며 병풍처럼 감싸 안아 주는 곳에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그 산들에서 발원되어 흐르는 맑은 물이 작은 실개천들로 모여 보강천을 이루면서 서남쪽으로 금강 상류의 지류를 따라 100여리가 넘게 확터져 있는 넓은 뜰을 펼쳐 충남 연기군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지형으로 형성된 전형적인 도시 형태의 지형적 환경을 지니고 있다. 좌구산에서 이어온 삼보산(273m), 두타산에서 흘러내린 이성산(248m)이 서로 마주보면서 그 산들의 앞과 옆으로 논두렁 밭두렁이 수를 놓듯이 펼쳐진 들판이 장뜰로 명명되어서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 마을들이 모여서 증평군이 태어났고 그 곳에서 증평군민들이 살아 온 역사와 이야기들을 간직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 중에 삼보산은 증평을 상징하는 산이라고 표현해도 크게 무리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삼보산에 얽힌 이야기들을 쓰려고 한다. 삼보산을 오르려면 마을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지만 죽리초등학교 방향에서 약 1.3km 거리로 삼보사를 거쳐 오르는 것이 자연경관도 좋고 우뚝 솟아 있는 정상을 바라보면서 걷는 맛도 싱그럽다.

삼보산은 물(水), 금광석(金鑛石), 산골을 형성한 천연의 무기물(無機物) 이렇게 세가지 보물이 난다고 하여 삼보산(三寶山)이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대동여지도에도 삼보봉(三寶峰)으로 표기되어 있기도 하다. 첫째의 보배인 물(水)은 초정리에서 개발한 세계3대 광천수인 천연약수와 남하리에서 나오고 있는 탄산약수이다. 초정리에서 나오는 광천수로 목욕을 하고 지속적인 복용을 하면 위장병과 피부병에 효력이 있어 일찍이 조선시대 세종대왕께서 119일 동안이나 머물면서 피부병을 고쳤다. 지금은 청원군에서 초정리 광천수를 개발하여 관광소득을 올리고 있다. 남하리의 탄산약수는 특히 위장병에 효염이 지극하다 하여 진로에서 탄산수로 개발하여 각광을 받고 있다. 두 번째의 보배는 금(金)이다. 삼보산에는 금광석이 많이 매장되어 있으나 안동 김씨 종산으로 조상들의 묘소가 많고 자연 환경의 파괴를 우려하여 안동김씨 문중에서 금 채굴을 금하고 있다. 구전에 의하면 금 채굴을 못하도록 개를 잡아서 개피를 온산에 뿌려서 금을 도굴하여도 그 금이 사금으로 변하게 되어 경제적 가치가 없어 채굴하지 않는다는 말도 전래되고 있다. 세 번째의 보물는 산골이다. 산골은 광물질로 뼈가 골절되었을 때 접골재로 쓰이며 풍치로 인한 통증이 있을 때 담배에 섞어서 피우면 치료되는 무기물(無機物)이다. 이 산골은 우리나라 몇 곳에서만 생산되는 한방치료재로 구하기 힘든 약재(藥材)로 내수읍 호명리에서 산골을 채굴하고 있다. 이와 같이 우리 증평군은 3가지 보물을 갖고 있는 삼보산의 정기를 받은 기슭에 자리잡고 있어 삼보산은 우리 증평군을 상징할 수 있는 산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래서 초등학교도 삼보초등학교가 있고 일반 사회단체나 기업체들의 명명도 삼보산의 정기를 이어받고자 삼보의 이름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우리는 증평군에 살면서 우리 고장의 명산이 지니고 있는 의미를 음미하면서 한번쯤은 삼보산을 올라가 주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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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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