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열린군수실

2015년 증평군민의 건강랭킹은 전국 군 단위 3위였습니다.

특히 폐암 발생률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되어 증평이 살기 좋은 고장임을 입증하기도 하였는데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건강에 관심 없는 사람 있겠습니까?
장수시대에 건강하게 오래 살아 보고자 하는 욕망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관한 투자를 소홀이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증평군에는 군민건강을 위한 다양한 체육시설, 산책로, 자전거길, 놀이시설 들이 곳곳에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종합 스포츠센터, 증평체육관, 각 학교 체육관, 보강천 잔디구장, 풋살장, 테니스장, 게이트볼, 그라운드 골프장 등이 있고, 산책로로서는 보강천 갈대밭길, 자작나무 숲길, 미루나무 꽃 밭길, 안골뒷산 길, 삼기저수지 등잔길, 좌구산 바람소리길, 연암 소류지길 등이 있습니다. 자전거 길은 보강천, 삼기천, 오천길, 좌구산MTB길, 자전거교통공원 등이 있는가 하면 두타산, 좌구산, 삼보산, 이성산과 같은 멋진 등산로도 있습니다. 며칠전에는 송산리에 70억 원을 들여 멋진 증평생활체육관을 준공하고 개관식을 가졌는데 인근 수영장, 체육공원 등과 함께 군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얼마 전 준공한 좌구산 명상 구름다리와 줄타기(짚 라인)는 증평군에 새로운 명물로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즐기고 있습니다.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조금 더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 것이다”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는지요?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지금 이 시간 깊이 새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께서는 혹시 돈과 명예에 매달리느라 건강을 팽개치고 동분서주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건강을 잃고 병마 속에서 죽음을 맞이해야하는 사람들이 하루라도 더 살아보고자 했던 오늘 하루의 삶이 여러분에게는 어떤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조금은 귀찮더라도 틈이 나는 대로 걷고, 뛰고, 구르고, 오르고, 소리치면서 건강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기쁨도 행복도 건강해야만 누릴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