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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중국

  • 홍성열 | 홍성열 |
  • 조회 : 1234
  • 등록일 : 2016-05-30
저를 비롯한 공직자, 한삼인 관계자, 농협 직원들로 구성된 중국 방문단이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절강성 이우시, 호북성 우한시, 상해시 등을 방문하여 시의 고위 공직자, 농업과학원, 유통그룹 회장 등을 만나 증평의 인삼 및 홍삼, 기능성 쌀에 대한 수출판매 및 유통 등에 대한 협의와 관련 기업체, 유통시장의 방문 등 바쁜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수차례 중국을 방문한 적이 있지만, 중국이 이렇게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렴한 임금을 미끼로 세계의 유명기업을 중국 본토에 유치하여 기술을 전수받아 자국의 경제를 발전시켜오다가 급기야 외국기업을 쫒아내고 그 자리에 새로운 제품을 생산하여 수출하는 중국의 위협적인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많은 한국 사람들중에는 중국이 우리나라보다 후진국이고 값싼 물건과 짝퉁 물건이나 만들어서 파는 형편없는 나라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것은 착오입니다. 중국에는 개발의 고동소리가 천지를 울리고 있고 머지않아 중국이 한국을 앞지를 것 같은 위기의식을 떨칠수가 없었습니다.

선조들의 피와 땀으로 지켜온 우리나라.
자원 부족 국가임에도 고도의 기술을 개발하여 세계 속에 한국으로 우뚝 서 있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입니다.

그러나 세계의 전자 시장을 제패했던 일본의 소니가 한국의 삼성에 패한 것처럼 우리나라의 전자, 조선, 자동차 등 주력 산업이 중국에 밀려 선두자리를 내어주지 않도록 정신 바짝 차려야 할 것입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다.”라는 성경 말씀이 있습니다.
조금 잘살게 되었다고 교만에 빠져서 기술개발을 게을리하거나 근검절약하지 않으면 패망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이웃나라에 종노릇 하지않도록 경제, 문화, 국방등을 튼튼히하여 계속 전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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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2-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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