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 분홍색 겹벚꽃
- 홍성열 | |
- 조회 : 1504
- 등록일 : 2016-04-18
♪ - 벚꽃엔딩 - ♪
"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
흩날리는 벚꽃잎이 ~
울려 퍼질 이 거리를 ~
둘이 걸어요 ~ "
화려한 꽃잎이 내려앉은 자리에 아직도 맴도는 향기가 참 좋습니다. 여인의 입술처럼 뾰족이 내민 연산홍 꽃들도
화려하고, 여기저기 먼 산 꽃 무리가 수채화를 그려 놓은 듯 참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작년 이맘때 일본 오사카에 연수차 갔을 때 어느 공원에서 흐드러지게 핀 분홍색 겹벚꽃을 보고 그 아름다움에 반한 적이 있었지요. 그래서 지난해 보강천 미루나무 숲 주변에 겹벚꽃나무 40주를 정성껏 심었습니다.
어떤 꽃을 피울까 ?
아름답게 피었을 겹벚꽃을 상상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다 어저께 그곳에 가보았습니다.
소담스럽게 겹겹이 피어난 분홍색 겹벚꽃이 활짝 웃으며 저를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저는 그 꽃들에 수차례 사랑의 입맞춤을 했답니다.
아직은 꽃나무가 크지 않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보강천에 심은 겹벚꽃 나무는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또 사랑을 받게 될 것이라는 기대와 믿음을 갖게 되니 그렇게 기쁠 수가 없었습니다.
아마도 이런 기쁨은 심고 가꾼 자만이 느낄 수 있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군민 여러분 !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군을 만들기 위해 우리의 소중한 자연과 환경을 더욱 잘 가꾸고 보존하는데 함께 해주실 거지요 ?
“고맙다 ! 분홍색 겹벚꽃아 ! ”
“무럭무럭 잘 자라서 10년 후 보강천 또 하나의 명물이 되어 주렴 ! ”
" 둘이 걸어요
봄바람 휘날리며 ~
흩날리는 벚꽃잎이 ~
울려 퍼질 이 거리를 ~
둘이 걸어요 ~ "
화려한 꽃잎이 내려앉은 자리에 아직도 맴도는 향기가 참 좋습니다. 여인의 입술처럼 뾰족이 내민 연산홍 꽃들도
화려하고, 여기저기 먼 산 꽃 무리가 수채화를 그려 놓은 듯 참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작년 이맘때 일본 오사카에 연수차 갔을 때 어느 공원에서 흐드러지게 핀 분홍색 겹벚꽃을 보고 그 아름다움에 반한 적이 있었지요. 그래서 지난해 보강천 미루나무 숲 주변에 겹벚꽃나무 40주를 정성껏 심었습니다.
어떤 꽃을 피울까 ?
아름답게 피었을 겹벚꽃을 상상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다 어저께 그곳에 가보았습니다.
소담스럽게 겹겹이 피어난 분홍색 겹벚꽃이 활짝 웃으며 저를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저는 그 꽃들에 수차례 사랑의 입맞춤을 했답니다.
아직은 꽃나무가 크지 않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보강천에 심은 겹벚꽃 나무는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또 사랑을 받게 될 것이라는 기대와 믿음을 갖게 되니 그렇게 기쁠 수가 없었습니다.
아마도 이런 기쁨은 심고 가꾼 자만이 느낄 수 있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군민 여러분 !
전국 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군을 만들기 위해 우리의 소중한 자연과 환경을 더욱 잘 가꾸고 보존하는데 함께 해주실 거지요 ?
“고맙다 ! 분홍색 겹벚꽃아 ! ”
“무럭무럭 잘 자라서 10년 후 보강천 또 하나의 명물이 되어 주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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