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열린군수실

요즘 봄의 햇살이 상큼하여 참 좋습니다.
두꺼운 옷을 훌훌 벗어 던지고 밝고 가벼운 봄옷으로 단장한 사람들의 행렬이 즐거워 보입니다.
곧 전해질 꽃 소식을 기다리는 설렘 속에서 한 주의 첫날을 시작합니다.

‘봄의 향기’처럼 사람에게도 향기가 있다고 하지요.
아낌없이 줄 수 있는 넘치는 사랑.
나보다는 남을 생각할 줄 아는 배려.
언제나 낮은 자리에서 겸손을 실천하는 사람은 사랑의 향기를 내 품는 행복한 사람들이겠지요.

무향무취의 사람은 재미도, 멋도 없는 그런 사람 아닐까요?
오래도록 은은한 향기를 품으며 언제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여러분과 함께 봄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꽃향기 사람 향기 그윽한 증평에서 행복에너지 팡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