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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세가 목적이 되어서야

  • 홍성열 | 홍성열 |
  • 조회 : 1586
  • 등록일 : 2016-01-11
오늘 아침 군청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조찬 기도회가 열렸습니다.
증평 기독교 연합회 소속 목회자, 신우회, 글로애합창단 등 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말씀을 듣고 나라와 지역을 위한 기도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출세는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되고 수단이 되어야 한다. 명예와 권력에 심취하거나 안주하지 말고 군민을 골고루 정성껏 섬기고 공정한 행정을 펼쳐서 더욱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라.”

이 말씀은 저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다가왔습니다.
처음 군수가 되었을 때의 초심을 잃지 않겠노라고 다짐하며 숨 가쁘게 달려온 5년 6개월의 세월 동안 나는 과연 군수라는 직책이 목적이 아니고, 오직 군민만을 위하여 살아온 존경받는 지도자라고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 봅니다. 늘 자신을 돌아보고 참된 국리민복의 길을 향해 반성과 자기 성찰을 하며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다고 하였지만, 오늘 말씀을 듣고 보니 부끄러운 점이 많이 있었습니다.

세상에 욕심 없는 사람 어디 있겠습니까?
명예와 재물, 정치적인 욕심을 비롯한 여러 가지 욕심들….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면 사망을 낳느니라.”
이 성경 말씀 앞에서 잠시 가던 걸음을 멈추고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다른 어떤 욕심보다도 군정 발전을 위한 일 욕심을 내는 것은 괜찮겠지요?
2016년에는 일 욕심을 더 많이 내서 2015년에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 이뤄낸 인구 2,000명 증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안전한 도시, 36개의 기관표창 등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새해에는 햇살처럼 밝고, 아침이슬처럼 맑고 영롱한 생각으로 매사에 감사가 넘치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당신이 있어 이 세상 너무 행복하고 가슴이 벅찹니다.”
라고 속삭이며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멋진 사람들도 많이 만나셨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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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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