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뛰는 추성산성
- 홍성열 | |
- 조회 : 1773
- 등록일 : 2015-12-21
증평 문화와 역사는 어디에서부터 시작됐을까 ?
쌀쌀한 날씨에 추성산성 ( 이성산성 ) 발굴 현장을 찾았습니다.
증평군 증평읍 미암리와 도안면 노암리 경계 부근에는 지금으로부터 1,600여 년 전 한성백제시대에 쌓아 올린 추성산성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산 정상에 축성된 토성.
단순히 흙을 모아 둑을 만들었을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함께 현장을 찾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지요.
토성이라고는 하지만 기저부에서부터 흙과 모래를 교차 성토하여 다지고 쌓아 5 ~ 6m 이상의 높은 성벽을 쌓은 당시 사람들의 기술과 공법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고지 위에 세워진 성내에는 다수의 주거지가 발견되었습니다. 주거지에는 아궁이, 기둥을 세웠던 것으로 보이는 곳에서 토기, 철, 토기 조각 등이 발견되었고, 그 밖에도 기 발굴을 통하여 성문 위치, 주둔지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발굴에 참여한 자문위원들의 말에 의하면 추성산성은 한성백제시대 ( 서기 300 년 ~ 400 년 ) 의 문화와 역사를 밝힐 수 있는 중요한 문화재이면서, 증평의 최초 역사를 증명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라고 하니 더욱 신비스럽고 궁금해집니다.
이미 국가지정 문화재로 지정받았으니, 앞으로 국비지원을 받아 산성 부지를 매입하고 정비 복원하면 증평군뿐만 아니라 충청북도의 자랑거리로 우뚝 서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벌써부터 마음 설레는 것은 추성산성이 학술적 가치가 매우 크다고 하는 학자들의 의견도 있지만, 정비 복원 후에 새로운 명소·휴식·산책·관광지로 활용될 것이라는 꿈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꿈을 향해 도전해 보십시오 !
쌀쌀한 날씨에 추성산성 ( 이성산성 ) 발굴 현장을 찾았습니다.
증평군 증평읍 미암리와 도안면 노암리 경계 부근에는 지금으로부터 1,600여 년 전 한성백제시대에 쌓아 올린 추성산성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산 정상에 축성된 토성.
단순히 흙을 모아 둑을 만들었을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함께 현장을 찾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지요.
토성이라고는 하지만 기저부에서부터 흙과 모래를 교차 성토하여 다지고 쌓아 5 ~ 6m 이상의 높은 성벽을 쌓은 당시 사람들의 기술과 공법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고지 위에 세워진 성내에는 다수의 주거지가 발견되었습니다. 주거지에는 아궁이, 기둥을 세웠던 것으로 보이는 곳에서 토기, 철, 토기 조각 등이 발견되었고, 그 밖에도 기 발굴을 통하여 성문 위치, 주둔지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발굴에 참여한 자문위원들의 말에 의하면 추성산성은 한성백제시대 ( 서기 300 년 ~ 400 년 ) 의 문화와 역사를 밝힐 수 있는 중요한 문화재이면서, 증평의 최초 역사를 증명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라고 하니 더욱 신비스럽고 궁금해집니다.
이미 국가지정 문화재로 지정받았으니, 앞으로 국비지원을 받아 산성 부지를 매입하고 정비 복원하면 증평군뿐만 아니라 충청북도의 자랑거리로 우뚝 서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벌써부터 마음 설레는 것은 추성산성이 학술적 가치가 매우 크다고 하는 학자들의 의견도 있지만, 정비 복원 후에 새로운 명소·휴식·산책·관광지로 활용될 것이라는 꿈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꿈을 향해 도전해 보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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