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열린군수실

지난 10월 22일 폐막한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증평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씨름, 카누 부분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를 따내 대회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증평군과 관내 소재 선수들이 전국의 우수한 선수들을 물리치고 정상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선수는 물론이고 감독, 코치, 가족, 군민 모두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금메달에 인삼씨름단 김진, 증평공고 권순만, 증평정보고 조신영(2관왕), 은메달에 인삼씨름단 윤대호, 증평공고 유혁
선수들의 손에는 하나같이 돌처럼 딱딱한 굳은살이 박여있었습니다. 자신과의 싸움은 물론 피나는 노력과 훈련, 젖먹는 힘까지 다 쏟아부어 정상을 차지한 자랑스러운 선수들에게 찬사와 축하를 보내고 증평을 빛내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무엇이든 노력 없이 그냥 이루어지는 법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증평군청에 첫 발령을 받고 새롭게 출발하는 새내기 공무원 20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습니다. 수십대일, 또는 수백대일의 높은 경쟁력을 뚫고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젊은이들의 초롱초롱한 눈에서 희망을 봅니다.
이제는 수험생 시절의 모든 티를 다 벗어버리고 국가와 국민, 지역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으로 성장해달라는 메시지와 함께 항상 배우려는 자세와 다른 사람이 꺼리는 분야에 솔선수범하고 개인보다는 팀워크를 생각하는 소속감으로 동료 공직자가 함께 근무하고 싶어하는 호감 가는 공무원으로 확실히 이미지메이킹 해 나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자기 노력이 중요합니다. 여러분께서도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부단한 노력을 통하여 성공하는 인생이 되시길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