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열린군수실

「흥겹게! 환하게! 맛있게! 마음껏 즐겨라」
나흘간 아름다운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렸던 『인삼골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18만 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다녀간 이번 축제에서는 인삼을 비롯한 농·특산물의 판매와 식당운영 등을 통하여 만족할 만한 소득을 올린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만약 비가 내리지 않았다면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소득을 창출하였을 것이라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교차하지만, 어느 해 축제보다도 내실 있고 짜임새 있는 풍성한 축제였다는 평가에 우리 증평군청 공무원들과 문화원 관계자들은 위로받고 뒷마무리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전날의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새벽마다 봉사를 자처하며 현장으로 달려오고,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준 증평군청 공직자와 문화원 관계자, 주차관리와 축제장 주변의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해 여념이 없으셨던 모범운전자회, 방범대, 특전동지회, 인삼주스 체험에 묵묵히 봉사해주신 증평군청 간부공무원 부인회, 홍삼포크 시식장을 운영해준 여성단체협의회, 떡메치기에 바르게살기 협의회, 추억의 도시락, 농악•대동놀이에 이장연합회, 증평예총, 장뜰두레놀이보존회, 주민자치위원회, 한돈협회, 농업인단체협의회, JC, 장뜰로타리클럽, 증평군체육회, 자전거연합회, 사암연합회 등등···.
문화원과 증평군 그리고 사회단체•기관이 함께 노력하여 이루어낸 인삼골축제는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이제 증평군이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금까지 보여줬던 단합된 의지와 힘을 모아 앞으로 나갑시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