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열린군수실

무궁화와 광복 70주년 !

충청북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궁화 꽃은 어디에 있을까요 ?
우리지역인 살기 좋은 증평에 있습니다.

"제7회 나라꽃 무궁화 사랑 축제"에서 무궁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애국심 함양을 위한 품평회에서 각 시군에서 출품한 200여개의 분화 중
증평군의 무궁화가 가장 아름답고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증평군은 기관대상을, 김옥례씨는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하였습니다.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일제는 지금부터 110년 전 을사늑약으로 조용한 아침의 나라 조선땅을 강제로 빼앗고
36년간 온갖 약탈과 잔인한 만행으로 우리 민족을 무참히 짓밟고 괴롭혔습니다.
양민학살, 강제노역, 위안부 연행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괴로움과 비극을 안겨 놓고는
보상은커녕 지금까지 제대로 된 사과조차 하지 않는 비열하고 못된 처신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 특히 아베정권 ) .

금년 8월 15일은 우리나라가 광복70주년을 맞는 뜻 깊은 날입니다.
지금까지 나라를 위하여 싸우신 애국지사, 순국선열님들의 얼룩진 피땀으로
우리나라는 지금 역사상 가장 부흥된 시대를 맞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안에서 태평과 행복을 누리며 살고 있습니다.

숭고한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후손들에게 나라 잃은 설움을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서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세대가 정신을 바짝 차리고
국가와 민족, 애국 애족을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 항상 생각하고 실천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 아주 작은 것부터 실천해 보면 어떨까요 ?
집집마다 무궁화심기, 국경일에 태극기 달기 등

내 나라가 있어야 내가 있습니다.
분단된 조국의 평화통일을 이루는 길도 나라사랑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우리 모두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입추가 지나니 아침 공기가 선선해졌습니다.
곧 가을이 올테니 막바지 여름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