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열린군수실

지난 11월 13일 증평군의 역사적인 제2산업단지 기공식이 있었습니다.
이시종 지사님을 비롯하여 많은 내외 귀빈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셨고 저 또한 기쁜 마음으로 함께 첫 삽을 떴습니다.
그동안 제2산업단지를 착공시키기 위하여 공동 시행사를 여러 차례 방문하여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기도 하고 때로는 사정도 해가면서 오랜 날을 마음 졸이며 이 순간을 기다려 왔기에 기공식 내내 벅차오르는 감정을 억누를 수 없었습니다.

단지지정 ➝ 실시설계 ➝ 보상➝ 공사착공 등의 여러 과정을 거친 제2산업단지는 도안면 노암리에 1,235억 원을 투자하여 707,022㎡(21만평)의 규모로 조성되는 대규모사업입니다. 2016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인데 많은 기업체가 유치되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미 약 407억원을 투자하여 미암~노암~송정 간 4차선 도로 확장공사 등 기반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어서 향후 기업체 유치에도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4차선이 뻥 뚫린 도안 노암리 제2산업단지에 공장들이 가동되고 더불어 많은 군민들은 일자리를 얻게 될 꿈을 꾸고 있으니 저는 벌써 가슴이 뜁니다.

군민여러분!
노랫말의 가사처럼 ‘우리 모두 잘 될거야’라는 희망을 가지고 이번 주도 새롭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