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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신·송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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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평군수 이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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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 미 . 사

  • 홍성열 | |
  • 조회 : 3042
  • 등록일 : 2014-11-10
며칠 전 증평군 최고 고령자이셨던 윤장례 할머니께서 101세의 일기로 세상을 뜨셨습니다.
일제 초창기인 1914년 출생하시어 해방과 6·25전쟁 그리고 1공화국에서 지금의 박근혜 정부까지 천수를 누리다가 가신 윤장례 할머니.
그분은 작년까지만 해도 노인대학에 나가실 정도로 건강하셨고 평소 잠자는 중에 조용히 생애를 끝내도록 늘 기도하셨다고 합니다.
아들·며느리와 함께 살았던 할머니는 며느리가 외출한 사이 아들의 밥상을 차려놓고 낮잠을 주무시다 아주 편안하게 돌아가셨다고 하니 누군들 이렇게 일생을 마무리하고 싶지 않겠습니까?

장수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고려 시대의 임금님 평균나이가 42세, 조선 시대의 임금님 평균나이가 47세라고 합니다.
조선 500년 역사 가운데 27명의 임금 중 환갑을 넘긴 왕은 5명뿐이라고 하니 옛 시대의 측면에서 보면 우리는 격세지감 속에 덤으로 사는 인생들이라 할 수도 있겠지요.
장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많은 스트레스 요인 중에 하나가 남을 헐뜯고 험담하면서 본인이 받는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남을 험담하는 것은 살인보다 더 위험한 것이요,
험담하는 자는 인정받지 못할뿐더러 그 입이 더러워져 악과 스트레스가 결국 부메랑처럼 자기에게 돌아온다는 사실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어느 SNS에 ‘고미사’를 가슴에 새기고 평소에 많이 말하자는 섬동 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와 남 모두에게 꽃이 되는 행복을 누리기 위하여 우리는 서로 한마디 말에 깃든 사랑을 나누며 격려하고 칭찬하고 사랑을 전하며 사는 아름다운 군민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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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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