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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신·송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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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평군수 이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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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 홍성열 | |
  • 조회 : 3233
  • 등록일 : 2014-11-03
저는 얼마 전 증평읍 남하리 D.N.P 회사 내에 위치한 ‘21세기 문학관’에서 작품 활동을 했던 서울의 한 동화작가 이금희 씨로부터 한 통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지난 10월 18일 증평 21세기 문학관과 증평 문인협회가 함께한 행사에서 군수님의 인사말씀을 통해 군수님의 증평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에 감동을 받았습니다.”라고 시작된 장문의 편지였습니다. “여러분들의 작품 속에 증평을 담아 달라는 군수님의 당부 말씀이 생각나서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금희 작가는 「밤티마을 큰돌이네 집」을 비롯하여 증평을 배경으로 한 소설을 4권이나 쓰셨다고 하는데 독자들로부터 “밤티마을이 어디냐?”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으셨다고 합니다.
작가님은 “앞으로도 증평에 대한 매력과 애정을 잊지 않겠다”는 약속으로 편지의 마무리를 해주셨습니다.
증평에 대한 애정과 매력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증평이 그만큼 살기 좋은 고장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문득 김천택의 시조 한 구절이 생각나네요
「잘 가노라 닫지 말며, 못 가노라 쉬지 말라.
가다가 중지 곧 하면 아니 감만 못하니라」

살기 좋은 증평 건설을 위하여 공직자와 군민이 힘을 합하여 전국 최고가 되는 그 날까지 쉬지 않고 최선을 다해 나가야겠습니다.

단풍잎이 지기도 전에 추위가 엄습하여 움츠리고 계시지는 않는지요?
가을이 가기 전 멋진 낭만을 즐겨보시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가오는 계절을 맞이하시는 것도 참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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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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