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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발자국

  • 홍성열 | 홍성열 | 835-3003
  • 조회 : 3094
  • 등록일 : 2013-09-09
“눈을 밟고 들길을 갈 때는 행여 발걸음 하나라도 어지러이 가지 마라.
오늘 내가 가는 발자취는 뒤에 오는 사람의 본보기가 되리로다”

서산대사가 동자승과 함께 눈길을 가던 중 동자승이 눈길을 어지러이 가는 것을 보고 동자승을 꾸짖고자 쓴 글입니다.
저는 지난번 어느 자리에서 특강을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요즘 청소년의 탈선 현장을 접하면서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에 이런 말씀을 인용하며 우리들의 삶이 청소년을 비롯한 후세의 본보기가 되도록 올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가르침을 전하였습니다.

오늘 신문에는 전직 대통령이 권력을 이용해 부정한 방법으로 착취한 1,672억 원을 16년 만에 마지못해 환수당하는 꼴을 보여 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요.
전 재산을 털어 나라를 구하는 독립운동에 바친 도안면 출신 독립운동가 연병호 선생은 제헌 국회의원 시절에 두루마기 한 벌과 고무신 한 켤레만을 남기고 돌아가실 정도로 청렴하시고 검소하셨다고 합니다.
자신의 본분을 잊지 않고 애국애족하며 일생을 보내신 연병호 선생과 같은 지도자가 많이 배출되어야 합니다.

오늘 내가 남긴 발자국은 그대로 후세들의 길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존중해야 할 것은 세상에 부끄러울 것 없는 올바른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군민 여러분!
수확의 기쁨을 맞이하는 명절 추석이 다가오고 있네요.
사랑하는 친지․ 가족들과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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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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