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열린군수실

「군수님 안녕하세요? 당선 축하드린 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취임하신 지 3년이 다 되어갑니다. 군수님께서 산하 공무원들과 그동안 열심히 땀 흘린 노력의 산물이 여러 곳에서 나타나고 있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며칠 전 어느 지인께서 보내온 메시지 내용을 그대로 옮겨 봤습니다.
군수 취임 이후 3년 동안 월요일 아침에 출근하면 금세 금요일 오후가 되는 듯한 바쁜 생활을 하다 보니 꼭 세월을 잃어버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업무 보고를 받고, 결재를 하고, 찾아온 민원인과 환담도 하고, 현장점검을 나가고, 회의에 참석하고, 각종 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예산이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국회 등을 방문하고. 이것이 군수의 하루하루입니다.
증평을 부단히 발전시켜 달라는 유권자의 소망에 부응하기 위하여 오늘도 힘찬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험난한 여정이라 할지라도 희망과 목표가 있기에 늘 즐거운 마음으로 내일을 향해 나아가고 있지요.

언젠가는 군민의 뜻을 정성껏 받들어 공익의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진정한 일꾼으로 인정받고 싶다는 소망이 있기에 오늘도 희망의 씨앗을 심겠습니다.
그리고 노력이라는 양분을 주어 증평발전이라는 싹을 틔우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이루고자 하는 소망을 모두 담아 희망의 씨앗을 심으십시오.
부단히 힘을 쏟다 보면 언젠가는 결실을 맺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