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열린군수실

요즈음 증평군청 주변에는 프리뮬라와 라난큐러스라는 꽃이 수줍은 듯 고개를 내밀어 봄소식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빨강, 노랑 빛깔의 고운 꽃잎은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기분좋게 합니다.

독일의 친환경 도시 프라이부르크에 가면 집집마다 창가에 아름다운 꽃과 화분들을 놓아 지나가는 사람들이 바라볼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나 한 사람의 작은 정성과 수고가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다는 선진의식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처럼 Beautiful로 가는 증평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합니다. 내 집 앞은 나 스스로 깨끗하게 잘 가꾸어 나가겠다는 마음만 있으면, 깨끗한 마을, 깨끗한 증평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증평군에서는 올해도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하여 많은 꽃을 심고 가꾸어 나갈 것입니다. 활짝 핀 꽃처럼 여러분도 활짝 웃으며 오늘을 시작하기 바랍니다.

여러분도 ‘Beautiful 증평’을 위하여 힘을 보태어 주시겠죠?
올해는 군민 모두가 꽃처럼 아름답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파이팅! Beautiful 증평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