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피해 복구에 힘써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 홍성열 | 홍성열 | 835-3003
- 조회 : 3141
- 등록일 : 2012-09-04
자연의 순리를 거슬러 무조건적인 개발만을 일삼는 인간들에게 자연이 단단히 화가 난 모양입니다.
강풍 볼라벤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폭우를 동반한 태풍 덴빈까지 한반도 전역을 강타했습니다.
지붕이 통째로 날아가고 다 익은 과일이 추풍낙엽처럼 떨어졌으며 폭우에 잘 익어가던 벼마저 주저앉아 농민의 마음이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은 낙과와 벼 도복, 비닐하우스 등에 대한 피해를 제외하고는 다른 지역에 비해 큰 피해는 없어서 다행입니다만 낙과 피해 농가의 한숨 소리는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어려울 때 서로 돕는 힘이 필요합니다.
증평군청 공직자와 37사단 2대대 장병, 13공수여단 장병, 농협 직원, 증평군의용소방대, 자연보호회 등이 손상된 비닐을 제거하고 떨어진 과일을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농가를 돕고 있지만 한해 농사를 망치게 된 농민의 쓰린 마음을 달래기엔 아직 역부족인 듯합니다.
바쁘신 가운데에도 태풍 피해 농가에 보내주시는 따스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막바지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강풍 볼라벤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폭우를 동반한 태풍 덴빈까지 한반도 전역을 강타했습니다.
지붕이 통째로 날아가고 다 익은 과일이 추풍낙엽처럼 떨어졌으며 폭우에 잘 익어가던 벼마저 주저앉아 농민의 마음이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은 낙과와 벼 도복, 비닐하우스 등에 대한 피해를 제외하고는 다른 지역에 비해 큰 피해는 없어서 다행입니다만 낙과 피해 농가의 한숨 소리는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어려울 때 서로 돕는 힘이 필요합니다.
증평군청 공직자와 37사단 2대대 장병, 13공수여단 장병, 농협 직원, 증평군의용소방대, 자연보호회 등이 손상된 비닐을 제거하고 떨어진 과일을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농가를 돕고 있지만 한해 농사를 망치게 된 농민의 쓰린 마음을 달래기엔 아직 역부족인 듯합니다.
바쁘신 가운데에도 태풍 피해 농가에 보내주시는 따스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막바지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