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열린군수실

으랏차차차!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는 제12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열렸습니다.

8월3일 ~ 6일까지 초․중․고․대학․일반부 134개 팀 1000여 명의 선수와 4000여 명의 관람객이 우리 증평군 씨름 경기장을 찾았는데 40kg 초경량급 에서부터 160kg의 장사급에 이르기까지 모든 선수가 모래판의 왕자가 되기 위하여 온 힘을 다 쏟는 감동적인 경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긴장 속에서 잡치기, 안다리걸기, 되치기, 호미걸이, 들배지기, 후려치기 등 갖가지 기술로 상대를 넘어뜨리고 포효하는 승리의 함성.

인삼과 씨름의 고장 증평군에서도 증평인삼씨름단이 출전하여 준우승을 차지하였고 증평공고 씨름단이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개인전에서는 용장급 이재훈 선수와 증평공고 신현수 선수가 우승하여 장사를 차지하는 등 증평이 씨름의 고장임을 확실히 입증하는 대회였습니다.

씨름선수처럼 우리 주변에서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볼 수가 있습니다.
언젠가는 성공을 거두고 말 것이라는 불굴의 의지가 결과로 나타나게 될 때 승리의 개가를 부르게 될 것입니다.

군민여러분!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됩시다.
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