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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신·송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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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값진 노고와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 홍성열 | 홍성열 | 835-3002
  • 조회 : 3146
  • 등록일 : 2011-07-04
“아 - 아 - 잊으랴. 어찌 우리 이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
맨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내어 ---“

지난 6월25일, 6.25전쟁 기념행사에서 전쟁에 참전했던 역전의 용사들이 목청을 높여 6.25 노래를 불렀습니다.
저는 목으로 불렀지만 백발이 다된 팔순의 노병들은 목소리가 아닌 가슴으로 불렀을 것입니다.

61년 전 북한의 침략으로 발발된 6.25전쟁에서 국군은 변변치 못한 장비와 맨주먹으로 적과 맞서 싸웠고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전진했던 참혹한 기억들을 더듬는 듯, 지긋이 눈을 감는분도 있었습니다.
이제는 기억력도 쇠퇴해졌고 걷는 것조차 힘든 나이가 되었지만, 자유와 평화를 향한 염원은 전쟁을 경험해보지 못한 세대에게 경종을 울려줄만큼 강해보였습니다.

6.25전쟁에 참전한 국군 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이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렇게 평안한 삶을 누리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함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군민 여러분!
보훈 가족과 참전용사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드립시다.
존경하는 마음으로 사랑을 보냅시다.
나라 사랑하는 마음도 더 크게 가집시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장마철입니다.
건강에 조심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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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2-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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