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열린군수실

사람은 1/30조의 확률로 이 세상에 태어난다고 합니다.
비록 부모를 통해서 이 세상에 태어났지만, 분명히 이 시대에 중요한 역할을 부여받고 세상에 보내진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사상 처음으로 영상을 통한 신년 시무식을 개최하면서 저는 직원들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나 한 번밖에 살 수 없으니,
하루하루가 나의 작은 인생이라고 생각하고
오늘이 내 생애의 최고의 날인 듯,
지금이 생애의 최고의 순간인 듯,
행복하게, 재미있게, 멋있게 살아야 합니다.

멋있는 사람이라면 어떤 사람일까?
∙ 「할 수 있습니다」라고 하는 긍정적인 사람
∙ 「제가 하겠습니다」라고 하는 능동적인 사람
∙ 「무엇이든 도와드리겠습니다」라고 하는 적극적인 사람
∙ 「대단히 감사합니다」라고 하는 감사할 줄 아는 사람
∙ 「사랑은 사랑으로 되돌아온다」라는 것을 알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

뭐, 이 정도면 멋있는 사람, 멋진 인생을 사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여러분! 세상살이 참 힘들다고 야단인데, 야속하지만 올해도 감염병이 쉽게 떠나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험한 파도가 밀려와도 헤치고 나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하여 우리는 내가 맡은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순간순간 멋진 인생을 살기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야합니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하여 이 세상에 왔습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권리이기도 하지요.
다행히도 의식주 걱정 없이 잘 사는 나라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아왔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 아름답고 소중한 삶을 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2021년을 시작했으니 올 한 해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오직 믿음과 사랑으로 인간관계를 회복하며 열심히 살아간다면 우리들의 삶은 훨씬 나아질 것입니다.
새해에는 마음껏 사랑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칭찬하고 가치 있는 삶 속에서 기쁨을 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