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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살기좋은 도안!!

풍요로운 도안. 활기넘치는 도안면은 평야와 산천이 조화롭게 발달한 살기 좋은 고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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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촌리 마을 전경

선비의 풍류가 살아있는 연촌리

두타산에서 북동쪽에 자리잡은 마을

연촌리마을은 두타산에서 북동쪽에 자리잡은 마을이다.연촌리를 찾아가려면 둥구머리마을에서 북쪽 원남저수지쪽으로 연치재를 넘으면 된다.

연촌리의 유래

연촌리의 유래

1914년 3월 1일 일제는 우리나라를 강점하기 위하여 소위 ‘총독부령 제111호’로 전국을 대상으로 부군면(府郡面)을 통폐합하였다. 이때에 연티리와 점촌을 병합하여 연촌리라 해서 괴산군 도안면에 편입하였다.

연촌리마을은 두타산에서 북동쪽에 자리잡은 마을이다. 연촌리는 도안면사무소가 위치한 화성리에서 서쪽으로 5.9km 떨어져 있고, 증평시가지에서 북서쪽으로 8.4km 떨어져 있다. 연촌리를 찾아가려면 둥구머리마을에서 북쪽 원남저수지쪽으로 연치재를 넘으면 된다.

연촌마을은 약 400여년전 광산김씨 수징(粹徵)이 입촌하면서 시작되었고, 이후 연일정씨가 180여년 전에 입향하였으며

밀양박씨 · 경주김씨 · 광주반씨 · 평택임씨 · 고산피씨 등이 입촌하면서 현재의 마을이 생겼다.

1985년 원남저수지가 완공되면서 대부분의 주민들이 증평 · 도안, 청주 · 서울 등지로 이주하였다.

연촌리 산성

연촌리 산성

연촌리산성은 두타산에 있는 테뫼식 토축산성이다. 고문헌기록에는 없으나 일제때의 조사자료인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에는 도안면 연촌리에 산성(山城)으로 충북지방비(忠北地方費)로 조성한 모범림(模範林)이 있으며, 돌로 쌓은(石·) 산성으로 괴산 · 진천 2군에 걸쳐 있다. 둘레는 약 500칸(間), 높이 4척(尺), 폭 9척(尺)이고 50%가 파괴되어 무너졌다고 되어 있다. 이후의 『전국유적목록』과 『문화유적총람』에도 같은 내용이 간략하게 서술되었다. 이 산성의 규모는 둘레 약 600m, 높이 1.2m, 폭 3m라고 하는데 현재는 거의 붕괴되었다.

벼루를 만들던 곳

벼루를 만들던 곳

수몰되기 전에는 이곳에서 벼루를 만들었다고 한다. 1920년대 초반에 충남 보령시 웅천면에서 남포벼루를 만들었던 신철우씨가 박성규씨에게 벼루 만드는 기술을 전수 시켰다고 한다. 그 이후 박성규씨가 해방되던 해 돌아가시기까지 계속해서 벼루를 만들었으며, 그 기술은 아들인 박흠익과 친구인 진천군 초평면 황골에 사는 김인수에게 전해졌다고 한다.

원남저수지의 완공 후

원남저수지의 완공 후

연촌리마을은 1985년 원남저수지 완공으로 인하여 마을과 도안초등학교 연촌분교 등이 모두 수몰되었다. 이로 인하여 마을 주민들 대부분이 도안, 증평, 청주 등지로 떠난 상태이다.연촌리 사람들은 생필품 구입을 위하여 증평으로 장을 보러가며 장날은 1일, 6일이다. 마을과 증평장과의 거리는 20리로 주민들은 둥구머리까지 10리를 걸어 나간 후, 둥구머리마을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장을 보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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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17:05
(27903) 충북 증평군 도안면 문화마을길 8 (화성리 161-1)TEL : 043-835-3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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