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저는 증평에서 7살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워킹맘 입니다.
처음엔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강의를 먼저 들어보시고 너무 좋은 강의 였다고 일을 잠깐 쉬고 계시니 한번 들어보시라고 하셔서 겸사겸사 김을호 교수님의 독서와 공부를 한번에 끝내는 독공법 WWH 131 키워드 [ 패턴 ] 글쓰기 특강을 듣게되었습니다.

특강을 들으니 좀더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증평 군립 도서관에서 어쩌다 서평8차 수업을 한다기에 신청을 하고 이번에 김득신 지식 서평단1기 수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다 서평을 배우면서 책을 가까이 하게 되었고, 글쓰는 두려움이 없어졌으며, 김을호 교수님의 어쩌다 서평을 통해 독서의 개념을 다시 알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수업을 듣기 전 까지는 책을 아이에게 가까이 해주는 법을 몰랐고
유투브로 인해 아이랑 이야기도 많이 못했는데

지금은 유투브 보는 횟수가 조금 줄었고 한 권의 책으로 아이와 수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아이의 생각도 알게되며 태어나 처음으로 증평 군립 도서관에 가서 도서관 탐방도 해보고 책도 읽고 마음에 드는 책 대여도 해보았습니다.

어쩌다 서평 수업은 끝났지만 김을호 교수님께서 알려주신 수업내용을 잊지 않으려고 매주 실천을 해 나가고 있지만 이 수업이 계속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어쩌다 서평을 들을 수 있게 힘써주신 증평군립 도서관 관계자분들과 매주 아침마다 멀리서 오신 김을호 교수님과 증평 군수님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