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 전부터 증평군민장학회에서 입학성적 장학금의 대상으로 관내 중학생학생들의 장학금이 사라졌습니다.
그 이유는 중학교 입학성적 장학금의 선발기준이 되던 중학교 입학시 치뤄지던 반편성고사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1학년 학생들의 경우 자유 학기제 및 자유 학년제로 인하여 시험을 치루지 않는 평가 방식으로 변경되어
선발기준이 애매할 수 있음을 이해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관내 고등학교 장학금에 비해 관내 중학생이 받는 장학금의 기회는 더욱 줄어들고
또한 금액 또한 상대적으로 타 장학금에 비해 금액이 적은것 같아 우리 중학생을 위한 혜택이 부족한듯하여 아쉬습니다.
입학성적장학금의 선발기준이 애매하다면 꼭 성적으로만이 아닌 다른 선발 방식으로라도 기회를 늘려야 하는것이 좋고
그 금액 또한 상대적으로 늘려져야 할것이라 생각합니다.
고교및 대학생 위주의 장학 혜택을 어느정도 형평성에 맞게 중학생들에게도 배분하여 지출하는것이 어떠실지요.
또한 장학금액도 높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자면 졸업식때 지급되는 장학금을 성적순으로 선발하여 1순위로 군민장학회에서 (20만원)을 받고
차순위 학생들이 타 장학금 (30만원)을 받는 등, 금액 형평성에 있어서도 금액이 조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증평군민장학금을 우리 관내에 재학중인 중학생에게도
좀더 많은 학생에게 좀 더 큰 금액으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