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에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오늘 축구장 운영과 관련하여 글을 올려보고자 합니다.
증평 초등학교 인조 잔디 축구장은
공설 운동장의 축구장처럼
증평군민 모두가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는 시설 입니다.
그러다 보니 너무 낡아서 인지 ? (원래 그렇게 만든 것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축구공이 바운드 될때 무수히 많은 플라스틱 가루들이 모래 알 처럼 튀어 오릅니다.
그 관리 책임을 증평 초등학교에서 다 지기엔 과부하가 걸리는 듯 합니다.
사실상 24시간 개방형이고
사용도 누구나 / 아무나 와서 사용하고
또 야간에 운동하는 사람들과 학생들 등 유동 인원이 많고
쓰레기도 넘쳐나고
때론 흡연 / 음주등도 있습니다.
초등학교 단독으로 관리하기엔
여러모로 역 부족 인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대형 진공 청소기 청소 지원을 한번 하면 좋을 듯 하고,
수시 공공근로 등 청소 지원과
야간 방범 순찰 도 지원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칙적으론 증평군 의 책임 분야는 아니라고 할 수 도 있겠지만
실제로 군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시설이고
증평초 에서도 군민 누구나 언제든지
제한 없이 사용하도록 하기에
그 힘든 부분을 군청에서 도와준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굳이 공설 운동장을 예산 낭비하며 지을 필요가 있겠습니까?
얼마 전 기사에 화성시 공설 운동장 예를 보면
수백억의 예산으로 지어서
연간 수십억의 운영비를 써서
수입은 연간 고작 5천 만원 인
"혈세 먹는 하마"라고 합니다.
증평군은 증평초등학교 인조 잔디 구장을 많이 활용하고 있는 만큼
군에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타
군청 청사를 이전하지 않고 리모델링하시는 모습을 볼 때
주민의 편의 와 예산절약을 위한
군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