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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뛰게 하는 소나무 숲

  • 홍성열 | 홍성열 | 043-835-3003
  • 조회 : 197
  • 등록일 : 2022-06-27
임기를 며칠 앞두고 현재 공사중인 현장을 점검하러 나갔다.
우선 들른 곳은 한울공원 현장, 10,000㎡ 부지에 빽빽하게 들어선 소나무 숲 사이로 보도설치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보강천 미루나무 숲 육교 건너 저류시설 옆에 조성중인 소나무숲은 보강천 미루나무숲, 자작나무숲에 이어 세번째로 탄생하는 도시 숲이 된다.
조성 마무리 단계에 있는 소나무 숲(한울공원)은 도시 바람길 숲 조성 사업비 200억원 중에서 일부를 투자한 사업이다.
본 사업은 전국 공모 사업으로서 2019년 충북에서 증평군이 도내 시군과 경쟁하여 울산시, 원주시, 구미시, 세종시, 광주시, 양산시 등 6개 시군과 함께 선정되었는데 전국 군 단위로서는 유일하게 증평군이 선정되어 타 시군에 부러움을 사기도 했었다.
이제야 말하지만 충북에서 여러개의 시군이 경쟁을 할 당시 우리의 끈질긴 노력에 힘입어 이번에 퇴임하시는 어떤분이 도와줬기 때문에 200억원이나 되는 대단위 사업을 유치할 수 있었다. 그 은혜를 잊을 수가 없다.
나무를 증평지역 곳곳에 심고 도시숲을 조성하여 신선한 바람이 불어오게 함으로써 도시의 미세먼지를 감소시키고 경관을 아름답게 만들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일은 언제나 가슴 뛰는 일이다.
이미 보강천 미루나무 숲과 자작나무숲은 명소가 되었다.
보강천 미루나무숲 명소화 사업을 통하여 아름답게 가꿔진 꽃밭과 파란 잔디 사이를 산책하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무척 행복하다. 일상에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미루나무숲은 정겨움이 있고 사랑을 노래하게 한다.
장미대교로 이어지는 하얀색 자작나무숲은 어떠한가? 자작나무 숲은 은행나무와 어우러져 하모니를 이룬다. 사랑하는 사람과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오색불빛 사이를 걷노라면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어라.
이제 가슴뛰는 한울공원 소나무숲이 기다리고 있다.
그곳에는 환하게 트인 잔디광장과 소나무숲과 산책길, 신비로운 나무들이 심겨져 선보일 날을 기다리고 있다. 조용히 님을 기다리듯이... 그곳은 님을 만나는 좋은 장소가 될 것 같다.
님을 기다린다는 것은 가슴뛰는 일이다.
7월중에 문을 열게 될 소나무숲 광장에서 나, 그대를 기다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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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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