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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신·송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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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평군수 이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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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New Year

  • 홍성열 | 홍성열 | 043-835-3004
  • 조회 : 480
  • 등록일 : 2019-12-31
2년 전 증평 율리 삼기저수지 산책 중에 월척 붕어를 잡아서 맛있게 먹고 있는 수달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여 큰 화제를 불러온 적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두 번째 겨울을 맞이하고 있으니 세월이 빠름을 실감하게 됩니다.

정초 원대한 희망을 품고 출발하여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오기까지 나름대로 열심히 달려왔다고 생각하는데 이제 기해년 한 해를 역사 속에 묻어야 하는 이 시간 무엇을 품고 무엇을 남겼는가?
지나온 1년을 조용히 되돌아봅니다.

증평군을 책임진 공직자로서 군민의 존경을 받으며 군민의 행복과 복지 증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했노라고 자부할 수 있는가?
지나온 1년, 군정을 이끌며 보람 있던 순간들도 많았고 아쉬웠던 일도 있었습니다. 많은 수상과 공모 선정 소식에 기뻐하던 영광스러운 순간들도 떠올려 보고 주민들의 집단민원을 비롯한 요구사항을 해결해 주지 못하여 밤새 괴로워했던 일도 되뇌어 봅니다.

좌구산 휴양랜드에 이어 또 하나의 자랑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블랙스톤 벨포레) 개장, 전국에서 유일한 김소월·경암 문학관 개장, 세계 최고의 독서가이며 시인인 백곡 김득신 문학관 개장, 보강천 명소화 사업, 종합운동장 보상착수, 제2산업단지의 기업체 속속 입주, 버스킹 공연 등 문화행사 확대, 인삼골 축제 성공,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전국 지자체 평가 4위, 500억원에 달하는 공모사업 선정,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입주, 코아루 아파트 착공 등....... 많은 사업들을 추진하여 발전과 성과와 변화를 가져온 한 해였습니다.

국민의 여론을 무시한 채 당리당략에만 휩싸여 갈피를 못 잡고있는 답답한 한국의 정치적 현실에 비통함을 감출 수 없고 경제, 환경, 외교, 국방 등 산적한 문제들을 방치한 채 정치적인 유불리에만 초점을 맞추려는 태도에 국민들은 불만이 쌓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송구영신~
이제 대한민국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와 새해에는 모든 갈등이 사라지고 국민과 정치인, 기업인 모두가 하나되어 번영하는 조국을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묵은해, 묵은 짐을 내려놓고 새해를 맞이합시다.
괴롭고 고통스러웠던 모든 것들을 묻어 버리고 새해에는 좋은 기운들이 이 나라와 각 가정에 흘러들어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며 행복해질 수 있도록 기원합시다.

지금까지 저를 사랑하고 성원해주신 여러분이 저에게는 큰 은인입니다. 새해에는 더욱 행복하시고 번창하시길 두 손 모아 기원드립니다.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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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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