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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울려퍼진 위하여!

  • 홍성열 | 홍성열 | 043-835-3004
  • 조회 : 475
  • 등록일 : 2019-08-26
지난 8.16 러시아 첼랴빈스크에서 열린 우수 지방정부 국제포럼에 참석하여 「증평군의 교육과 인재 육성」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한 후 세계 각국 대표가 참석한 만찬장에서 뜻밖의 건배 제의를 받았습니다.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었지요. 세계의 지도자들과 만나 교제하며 교육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저는 와인잔을 들고 앞에 나아가 한국인으로서의 긍지를 가지고 건배를 제의 했습니다.

『저는 교육이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또 미래입니다. 세계를 짊어지고 나아갈 아이들을 위하여 우리 같이 건배합시다. 잔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는 ‘위하여!’라는 건배 구호를 사용합니다. ‘위하여’란 같이 함께 하자라는 뜻입니다.
에브리바디 ‘위하여! 위하여!’』
만찬장을 가득메운 세계 각국에서 온 지도자들이 “위하여! 위하여!”를 외쳐대며 잔을 부딪치자 어색했던 장내 분위기가 금방 흥겨워집니다.
저는 연회장을 순회하며 만남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치단체장으로서 당당히 증평군을 홍보하고 소개할 수 있는 포럼에 참석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습니다.

이번 출장기간 동안에는 주러시아 이석배 대사님을 만나 국내외 정세와 상호 관심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만찬을 함께하였고 다음날 모스크바 시청을 방문하여 관계 국장으로부터 교육 및 도시 현황, 도시개발에 관한 브리핑, 질의 답변, 현장 방문이 있었으며 모스크바에서 첼라빈스크로 이동하여 우수 지방정부 국제포럼에서 「증평군의 교육과 인재육성」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여러 나라에서 온 280여명의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현지 언론 인터뷰에 응하는 등 korea 증평군을 세계에 알렸습니다.

이튿날 사우스우랄 국립대학교 (학생 수 50,000명) 총장을 만나 상호 관심사와 교육시책 등에 관한 환담을 나누고 대학 간 교류를 희망하는 메시지도 전달받았습니다.
매우 상냥하고 개방적이며 흥도 많은 러시아 사람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극성을 부리던 무더위도 서서히 물러가는 것 같습니다.
5박 6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226명)을 대표하여 영광스럽고 보람 있는 일정을 소화할 수 있었던 것은 성원해주신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쓰바 씨이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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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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