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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신·송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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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길을 묵묵히 걸어서~

  • 홍성열 | 홍성열 | 043-835-3002
  • 조회 : 521
  • 등록일 : 2018-10-01
무엇이 의미 있는 삶일까?
많은 사람들이 인생철학을 논하면서 저마다 삶의 의미를 부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가야 하는 섭리 앞에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수가 없는 것이 인생입니다. 죽는 날까지 두 손과 등허리에 잔뜩 무거운 짐(명예, 재물, ……)을 짊어진 채 지치고 고단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이 비슷비슷한 것 같습니다.

저를 38,000명을 대표하는 증평군의 지도자로 세워 주신 군민들이 늘 믿고 맡겨 주셨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키 위하여 오늘이 내생에 최고의 날인 듯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습니다.

민선4기 증평군수로 취임한지 딱 3개월이 지났습니다.
앞으로 4년간 《행복최고! 안전최고! 살기 좋은 증평》을 만들겠노라고 다짐하며 중요한 현안사업, 당면한 문제해결, 공약사항 점검 등 여름 내내 더위도 잊은 채 분주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저는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생각할 때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가 없었습니다.

지난 9월 19일 증평에서 열린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에서는 전국 73개 군을 대표하는 협의회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앞으로 군단위 지역의 여러 가지 현안 해결을 위하여 더욱 바쁜 삶을 살게 될 것 같습니다.
이 또한 증평군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오직 증평군과 군민의 미래를 위하여 윤동주의 「서시」처럼, 주어진 길을 묵묵히 걸어가겠습니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잎 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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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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