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증평군이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6년 지방자치단체 정부3.0 추진 평가 결과 2년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5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

군은 △2015년 9월 충북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 △2015년 12월 지자체 정부3.0 우수기관 선정 △2016년 9월 충북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와 함께 2년 새 4번에 걸쳐 정부3.0 평가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부3.0은 현 정부의 핵심국정의제로 공공정보의 개방·공유와 함께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협력함으로써 국민맞춤형 서비스제공과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국정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이번 평가는 △정부3.0 추진역량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정부 4개 평가항목에 △정부3.0 변화관리 △국민맞춤 서비스 추진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현안해결 △일하는 방식 개선 등 8개 세부지표로 실시됐다.

군은 정부3.0의 군민 체감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사업 홍보와 복지허브화 추진, 여권·국제운전면허 원스톱발급 서비스 등 국민맞춤형 서비스 추진에 노력했다.

또한 △인군 시군과의 협력을 통한 행복학습공동체 사업 △군민 직접참여를 통한 군기본계획 수립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 △사전정보공표 및 원문공개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해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펼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정부3.0의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군정운영에 적극 적용해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기획감사실 기획팀 연원석 835-3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