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도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연명희)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25일 도안면 광덕리 복숭아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벌였다.

봉사에 참여한 20여명의 회원들은 복숭아 과수나무 전지 후 잡목 수거 및 과수원 주변 정리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안씨는“요즘처럼 인력 구하기 힘든 시기에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오셔서 과수원 주변정리를 말끔히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연명희 도안면 주민자치위원장은“일손봉사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월 20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생산적 일손봉사 발대식에 참석해 송정2리 마을과 1사 1일손봉사 자매결연 협약 체결한 바 있다.

(문의전화 경제과 일자리창출팀 김민주 083-835-4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