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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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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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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리 마을 전경

죽리..남하리와 남차리 중간

우리마을의 역사(歷史)와 지명유래(知命由來)

증평군의 서남부에 위치한 마을로 청안군 남면의 소재지였다. 남하리와 남차리의 중간에 있으므로 중리(中里) 또는 대나무가 많다하여 죽리(竹里)라 부른다.

자연마을로는 비학리(飛鶴里),사거리(四巨里),원평(院坪)등이 있다. 원평 마을은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동안 원집이 있던 마을이다. 원집은 관리들이 공무차 숙식을 하던 국영 여관으로 길손들이 많이 왕래하던 곳이다. 지금도 그곳을 청주원곡(淸州院谷)이라 부른다.

원평 마을에 임진년 마을 주민들이 괴질에걸렸을 때, 마을에 천제단()을 모셔 놓고 기도를 드려 질병을 낳은 후 매년 음력 정월14일 마을 입구에 있는250년 정도의 버드나무 밑에서 마을 고사를 지내오고 있다. 이로 인해 지금까지 질병이나 1950년6.25전쟁에도 다치거나 사상자가 없었다고 노인들은 말하며 모두가 마을 고사의 덕으로 알고 있다.

마을 사의 있다하여 중리(中里)라 부르고
출장 관원 숙식하던 원(院)집은 흑적없고
많은 길손 나들이 사거리는 여전한데
철마길이 되려가다 한촌(閑村)이 되었구나.

원곡(院谷)에 서당지어 공부하던 한사정(閒士亭)
아래 사람에 후덕하라 교훈 남긴 풍천임씨
천제단에 기도드려 마을 안녕 빌어오며
중리들에 풍년 들고 마을 평화 이뤄보세

토박이땅 이름

  • 대바위 : 죽리초등학교 진이로 앞 큰 바위가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 소재고개 : 죽리에서 서당골로 넘어가는 작은 고개
  • 비학골 : 죽리토종식품 뒤쪽 골짜기. 우물이 있었는데 여기서 학이 날아간다고 해서 유래됐다고 한다.
  • 원평 : 옛날에 원이 있었다고 해서 붙여진 마을이름이다.
  • 원골 : 옛날에 원터가 있었고 원님의 묘가 있는 곳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 사거리 : 죽리 동남쪽에 있는 마을로, 보건진료소가 있는 곳
  • 청룡샘 : 청룡이 물을 마신 샘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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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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