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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신·송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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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안녕치 못합니다

  • 홍성열 | 홍성열 |
  • 조회 : 953
  • 등록일 : 2016-11-15
요즘 안녕하십니까?
NO 안녕치 못합니다.

최순실 사건으로 불거진 후폭풍이 나라의 근간을 흔들고 있는 이때 국민 모두가 안녕하실 수가 없겠지요.
2012년에 443조에 달했던 외채가 해마다 평균 50조 원씩 증가하더니 지금은 650조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국가 1년 예산이 387조원 정도라고 하면 나라 곳간은 많이 비어있는 셈이지요. 우리나라의 조선, 자동차, 전자 등과 같은 주력 산업도 예전같지 않고 휘청거린다고 하니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럭비공타입의 북한 김정은은 핵 개발과 미사일 발사로 남한을 위협하며 심각한 상황을 지속적으로 유발시키고 있는 이 어려운 시기에 설상가상으로 최순실 사건으로 인한 박근혜 대통령의 권위가 바닥으로 곤두박질치고 대통령에 대한 검찰조사가 임박하여 청와대 비서관을 비롯한 관련자들이 줄줄이 구속되는가 하면 관련 대기업 회장 참고인 조사, 100만 명 대통령 사퇴요구 집회 등 험난한 시국이 계속되고 있으니 어찌 안녕할 수가 있으며 편안히 잠을 이룰 수 있겠습니까.

엎친데 덮친격으로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한국에 우호적일 것이라는 힐러리 클린턴이 낙선하고, 국방비 부담 운운하며 한국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는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됨으로서 더욱 큰 어려움이 닥치지않을까 걱정입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왜 이 지경이 되었을까.
어제는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중에 목이메였습니다.
모든 국민이 나라를 사랑하는 진정한 애국자였으면 좋겠습니다.
맑고 건전한 국민성을 가지고 좋은나라를 만들어가며 다음 세대를 위하여 밀알이 되는 정치인, 교육자, 기업인, 국민이 점점 많아질 때 나라는 안정되고 번영하지 않겠습니까. 행운이 스스로 찾아와 주는 일은 드뭅니다. 행운을 잡기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이지요.

세상은 소수의 지도자들에 의하여 움직이고 이끌어져 갑니다.
지도자들이 어떠한 철학과 사고를 가지고 비젼을 제시하며 이끌고 가느냐가 국가와 공동체의 운명과 성공여부를 결정짓게 되는 것입니다.

나라가 힘이 없고 지도자들이 지혜롭지 못하면 국민은 비참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조국을 위하여 목숨까지도 바치고 나라를 발전시켜온 위대한 영웅들을 기억하며 한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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