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열린군수실

증평군의 인구가 37,000명을 넘어 38,000명을 향해 줄달음 치고 있는 이때에, 지난 8월 11일에는 증평읍 인구 35,000명을 돌파하는 기념행사가 증평읍사무소에서 열렸습니다. 기관단체장, 회장,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35,000번째 전입한 정혜진씨가 행운의 열쇠를 받았고, 35,001번째 전입한 김동욱씨는 기념품과 꽃다발을 받는 등 감동과 희망의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하였습니다.

2003년 증평군이 탄생할 당시 증평읍의 인구는 28,300명에 불과하였으나 그로부터 6년이 지난 2009년 3월에는 30,000명을 돌파 하였고 그로부터 약 7년이 지난 2016년 7월 11일에는 5,000명이 증가한 35,000명을 돌파함으로서 증평읍은 충북에서도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인구를 가진 도시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인구가 증가하는 이유로는 사통팔달의 좋은 교통여건과 수도권에서의 접근성 용이, 그리고 전국최고의 살기 좋은 증평건설을 위한 정주여건의 개선 등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안전도평가 전국 2위, 건강랭킹 전국 3위, 재난재해가 적은 도시, Green City, 환경, 복지, 교육, 휴양 등 살기 좋은 여건을 지속적으로 조성 한 것이 인구를 증가 시키는 요인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나라 행복도가 세계 47위로서 10점을 기준으로 할 때 5.98점이라고 하는데, 증평군의 행복도는 7.00이 넘는 것으로 나타나 증평군민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도 어쩌면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 합니다.
행복은 어디에서 시작 될까 &#63
사람들은 행복의 시작이 자신의 변화로부터 시작된다고 하지만 자신만의 변화만으론 한계가 있기 때문에
주변이 변해야 하고, 관계가 변해야 하고, 사회도 살 만하게 바뀌어야만 행복은 시작 되지 않을까요 &#63

증평에 전입오신 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우리가 먼저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정착을 돕는 것이 피차 행복을 가져다주는데 필요한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 할 때 우리가 먼저 많이 변해야 되겠지요 &#63

사람은 상처받기 쉬운 존재이기에 다른 사람으로부터 존중받을 때 삶의 존재의미를 찾는다고 합니다.
&#34 찬 서리 나무 끝을 나는 까치를 위하여 홍시 하나를 남겨둘 줄 아는 마음”이라면 훌륭하지 않겠어요 &#63